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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코스피 다시 오른다"…이재명 대통령과 맥주 미팅서 밝힌 AI·한국 경제 낙관론

by 주식news 2026. 7. 26.
 
젠슨황 이재명 대통령이 마주안자있는 모습 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샌프란시스코 만찬에서 "코스피는 다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산업 투자, 삼성전자·SK그룹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의 만남, 한국 AI 경쟁력까지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보려 합니다.
 

젠슨 황 "코스피 다시 오른다"…AI 시대 한국 경제에 자신감

최근 국내 증시가 단기 조정을 겪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 자리에서 "It's going to go back up(다시 오를 것이다)"라고 말하며 최근 조정을 받고 있는 코스피의 회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I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의 발언인 만큼 국내 증시와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이후 열린 특별한 만찬

이번 만찬은 AI 서밋을 마친 뒤 샌프란시스코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참석자 역시 화려했다.

  • 이재명 대통령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 혹 탄 브로드컴 CEO
  • 라니 보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하드웨어 사장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최태원 SK그룹 회장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이 밖에도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며 한국 AI 산업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젠슨 황 CEO가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화제가 됐던 이른바 '깐부 치맥'을 떠올리게 하는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이 진행됐다.

 

"코스피 다시 오른다"…젠슨 황의 낙관론

이날 가장 주목받은 대화는 단연 국내 증시에 관한 이야기였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한국 주가가 조금 조정을 받고 있다." 고 말하자, 젠슨 황 CEO는 곧바로 "It's going to go back up." 이라고 답하며 코스피의 상승 가능성을 자신 있게 전망했다. 최근 글로벌 금리, 차익실현 매물, 반도체 업종 조정 등으로 코스피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AI 산업 성장성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인 만큼 황 CEO의 발언은 단순한 덕담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Korea so rich"…반도체 산업 높이 평가

만찬에서는 한국 반도체 산업도 화제가 됐다. 젠슨 황 CEO는 "Korea so rich." 라고 말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이 최근 부자인 건 맞는데 공무원이라 안 된다." 고 농담을 건네며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세계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맥주 미팅'

이날 만찬은 격식보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돋보였다. 메뉴는

  • 미니버거
  • 피시앤칩스
  • 크랩케이크
  • 클램차우더
  • 칼라마리 튀김

등이 제공됐으며 참석자들은 병맥주를 들고 건배를 나눴다. 배경훈 부총리가 식사비를 부담하겠다고 하자 젠슨 황 CEO는 "맥주를 한 병 더 마셔도 되느냐.", "식당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맥주를 사는 건 어떠냐.", 라고 말하며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을 식구라고 한다.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라고 소개하며 "우리는!" 이라고 외치자 참석자들이 "식구다!" 라고 화답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이에 황 CEO는 "We are family." 라고 답하며 한국식 정서를 함께 나눴다.

 

AI 투자 확대와 한국의 경쟁력

비공개 회의에서는 AI 산업 육성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한국 경제 발전과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계속 기여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에 글로벌 빅테크 CEO들은

  • 한국은 AI 글로벌 3강에 도전할 역량이 충분하며
  • 적극적인 투자만 이뤄진다면
  •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론티어 AI 모델도 개발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해외 AI 모델 활용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한국만의 독자적인 AI 모델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는 향후 국내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코스피와 반도체 투자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번 만남은 단순한 외교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세계 AI 산업을 이끄는 엔비디아 CEO가 한국 증시와 AI 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금리와 미국 증시, 기업 실적, 외국인 수급 등 다양한 변수가 코스피 흐름을 결정하겠지만, AI 산업의 성장성과 한국 반도체 경쟁력에 대한 글로벌 신뢰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켜 준 자리였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시장 확대,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지속 여부는 향후 국내 증시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결론

젠슨 황 CEO의 "코스피는 다시 오를 것"이라는 발언은 단순한 낙관론을 넘어 AI 시대 한국 경제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준 메시지로 평가된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만찬은 한국 정부와 글로벌 빅테크, 국내 대표 기업들이 AI 산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향후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가 현실화될 경우 코스피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연합뉴스, 대통령실 브리핑(2026년 7월 26일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투자 정보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나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