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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샀지”부터 다시 묻는다…목대균이 꼽은 향후 10년 투자 업종의 조건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의 ‘BUY·SELL·HOLD’ 원칙과 반도체·전력기기·조선·방산·원전·로봇을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업종 전망보다 먼저 확인할 투자 논리와 매도 기준을 정리한다. 주식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살까”가 아니라 “왜 샀고, 어떤 조건에서 판단이 틀렸다고 인정할 것인가”일 수 있다. 목대균 KCGI자산운용 운용 부문 각자대표는 최근 책과 인터뷰에서 매수(BUY)·매도(SELL)·보유(HOLD)를 분리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그가 언급한 반도체 장비, 전력기기, 조선·방산·원전, 피지컬 AI·로봇은 장기 산업 변화와 연결된 분야다. 다만 이는 특정 업종이나 종목의 수익을 보장하는 답이 아니라, 각 기업의 실적·가격·경쟁구도를 따로 검토해야 하는 투자 .. 2026. 9. 28.
빅웨이브로보틱스·글로벌테크놀로지 29일 코스닥 입성…로봇·반도체·방산 IPO 주간 2026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스닥 상장·공모청약 일정과 빅웨이브로보틱스, 글로벌테크놀로지, 덕산넵코어스, 브릭스, 멜콘의 사업·공모 조건을 정리했다. 추석 연휴 뒤인 2026년 9월 29일부터 코스닥 IPO 일정이 이어진다. 29일 빅웨이브로보틱스와 글로벌테크놀로지가 거래를 시작하고, 30일 덕산넵코어스, 10월 1일 브릴스가 각각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같은 날 멜콘은 일반청약에 들어간다. [1][2] 이번 일정의 공통점은 ‘로봇·시스템반도체·방산’이라는 성장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지만, 실제 매출 구조와 투자 단계는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공모가가 높게 확정됐거나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는 사실만으로 상장 후 실적이나 주가 흐름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9월 29일: 로봇 플랫폼과 .. 2026. 9. 28.
추석 뒤 코스닥 반등할까…로봇·반도체 장비·바이오, 실적과 수급이 관건 추석 이후 코스닥의 계절적 약세 가능성과 2026년 반전 조건을 살펴봅니다. 정책 기대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실적, 기관 수급, 업종별 매출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추석 연휴 이후 연말까지는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부진했던 해가 더 많았습니다. 다만 2026년에는 반도체 장비·로봇·바이오 등 성장 업종의 실적 개선과 기관 수급 변화가 확인될 경우, 코스닥의 상대 성과가 달라질 여지는 있습니다. 핵심은 ‘추석 이후’라는 달력 효과보다 기업 실적과 자금 유입이 실제로 이어지는지입니다. 과거 통계가 말하는 추석 이후의 코스닥SK증권 분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추석 연휴 뒤 연말까지의 구간에서 코스닥 수익률이 코스피를 웃돈 사례는 5차례였습니다. [1] 이 통계만 보면 연말로 갈수록 코스닥보.. 2026. 9. 25.
미·중 정상회담, 반도체 수출규제보다 ‘갈등 관리’ 신호가 더 중요한 이유 2026년 9월 24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AI·첨단 반도체 논의가 국내 반도체주에 미칠 영향을 정리합니다. 수출규제 변화 여부와 메모리 실적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주목하는 것은 단순히 “반도체 규제가 완화될까”라는 한 가지 질문이 아니다. 실제로는 AI 안전 협력, 무역 휴전 연장, 관세와 핵심광물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이 더 악화되지 않는지, 그리고 그 환경에서 AI용 메모리 수요가 계속 실적으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9월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날 예정이며, 무역 휴전 연장과 AI 관련 논의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도했다. [1] 다만.. 2026. 9. 23.
미국 물가와 반도체 강세, 코스피 반등은 무엇으로 판단할까 2026년 8월 미국 고용·CPI·PPI와 9월 4일 반도체주 강세를 살펴보고, 코스피 반등의 지속성을 금리·환율·기업 실적·외국인 수급으로 판단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미국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다고 해서 코스피의 지속적인 반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도체 기업의 이익 개선이 금리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지, 국내 시장에서 실제 매수와 상승 업종의 확산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경제지표의 대상 월과 발표일을 구분해야 합니다. 2026년 8월 미국 고용은 9월 4일, 생산자물가는 9월 10일, 소비자물가는 9월 11일 발표됐습니다. 따라서 9월 4일 반도체주 상승을 이후 발표된 물가지표에 대한 반응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1][2][3] 8월 미국 지표는 무엇.. 2026. 9. 7.
반도체·조선·방산·원전, 성장 기대를 실제 실적으로 확인하는 방법 AI와 공급망 재편으로 주목받는 반도체·조선·방산·원전의 성장 근거와 위험을 비교합니다. 산업별 실적 확인 방법과 ACE 반도체 Plus전략산업 ETF의 투자 구조, 중복 투자 점검법을 설명합니다. 반도체·조선·방산·원전을 함께 살펴볼 이유는 있습니다. 다만 네 산업이 모두 AI 투자 증가에 같은 방식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도체는 서버와 메모리 수요, 원전은 전력 공급, 조선은 선박 발주와 생산 역량, 방산은 안보 예산과 무기 조달이 핵심입니다. 투자 판단에서 중요한 질문은 “어떤 산업이 유망한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수요가 어느 기업의 계약·매출·이익으로 연결되는가”입니다. 성장산업을 담은 ETF도 편입 비중과 매입 가격에 따라 투자 결과가 달라집니다. 네 산업은 성장 동력과 확인할 .. 2026.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