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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뉴스

브로드컴-애플 2031년까지 동맹에 3.7%↑…테슬라·리비안도 폭등

by 주식news 2026. 7. 7.

 

○ 장기 공급계약 연장에 AI 반도체 성장성 재확인

브로드컴이 애플과의 반도체 공동 개발 및 공급 계약을 2031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3.7%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AI 기능 확대를 위해 브로드컴을 핵심 파트너로 계속 선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계약은 AI 서버용 반도체뿐 아니라 네트워크 및 무선통신용 맞춤형 칩 개발까 지 포함하는 장기 협력으로 평가된다. AI 반도체 투자심리를 다시 끌어올린 대표 호재로 꼽혔다.

 

○ 목표주가 상향에 매수세 집중... GPU 경쟁력 재평가

AMD는 하루 만에 6.6% 급등하며 이날 대형 기술주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골드만삭 스가 AI 가속기 시장 확대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450달러에서 640달러로 상향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 극했다. 시장에서는 AMD가 AI 서버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주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다시 확산됐다.

 

 

브로드컴, 애플과 ‘2031년 동맹’…AI 반도체 성장성 재확인에 3.7% 상승, 테슬라·리비안도 동반 강세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Broadcom)이 애플과의 장기 공급 계약 연장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3.7%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장에서는 양사가 기존 협력 관계를 2031년까지 이어가는 방향으로 공급 계약을 연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AI 시대 핵심 반도체 생태계에서 브로드컴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브로드컴은 그동안 애플에 무선통신 칩과 네트워크 반도체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해 왔다. 애플 역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장기 계약을 선호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 연장은 양사 모두에게 안정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AI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폰과 차세대 디바이스 확대에 대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자은행들도 긍정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여러 증권사는 브로드컴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AI 인프라 시장 확대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브로드컴이 네트워크 스위치 칩과 맞춤형 AI 반도체(ASIC)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AI 시장에서는 GPU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기업들이 자체 AI 칩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맞춤형 ASIC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이러한 변화의 최대 수혜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과 협력해 고객 맞춤형 AI 반도체를 설계·생산하는 사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장기 계약 구조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브로드컴의 GPU 경쟁력에 대한 재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브로드컴은 직접적인 범용 GPU 제조업체는 아니지만 AI 연산을 지원하는 고성능 네트워크 솔루션과 AI 가속기, 맞춤형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AI 생태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에서는 GPU 성능뿐 아니라 이를 연결하는 초고속 네트워크와 데이터 전송 기술이 필수적인 만큼 브로드컴의 기술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는 AI 관련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전기차 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테슬라와 리비안 역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AI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이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은 기존보다 훨씬 많은 연산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고성능 반도체와 네트워크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브로드컴은 최근 소프트웨어 사업과 반도체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도 이어가고 있다. VMware 인수 이후 기업용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 안정성이 높아졌고, AI 반도체 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경기 변동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 성장성을 강화하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브로드컴의 실적 개선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애플과의 장기 공급 계약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상징적인 의미도 갖는다. 목표주가 상향과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배경 역시 이러한 성장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결국 이번 주가 상승은 단순한 계약 연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AI 반도체 시장이 GPU 중심에서 맞춤형 AI 칩과 초고속 네트워크 인프라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브로드컴은 핵심 수혜 기업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애플과의 2031년 장기 협력, AI 데이터센터 확대, 목표주가 상향이라는 세 가지 호재가 맞물리면서 브로드컴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assorted/article-2006610